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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코리아는 여러분과 소통합니다.
미얀마 해외봉사에 푸짐한 후원을 해주신 나눔코리아 조현두 회장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 작성일 2018-07-31 15:39:50
  • 조회 444
  • 작성자 김미선

저는 부산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루의 쉼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오던 저에게 몇 년 전 이러한 고민에 봉착했습니다.

“나는 평생 학원만 하다가 살아야 하는가? 이렇게 반복되는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등등 그리하여 내 자신을 정리하고 싶어서

그리고 나를 다시 한 번 발견하고 싶어서 첫 해외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역시 일주일간 평소 스타일대로 빡시게 활동을 하고 나서 일 년간 미얀마 앓이를 하였습니다.  

그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 가난한 삶이 불편하다는 것도 모르는 삶,

친절하고 착한 사람들 하지만 이면에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자는 곳이 사람이 사는 곳이 아닌 곳에 우글우글 함께 모여 사는 모습을 보고 와서는

어찌 내 가족만 내 자녀만 위해 사는 것이 옳은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미얀마 현지의 유치원와 결합하여 장학생을 선출하여 매달 1인당 3만원의 후원금을 1년째 지속해 오고 있었습니다.

총 12명의 장학생을 키우고 있습니다. 비닐 바닥을 장판으로 바꿔주고, 선물을 보내어 주고,

먹을 것을 보내주고 25만원치 물건을 사서 택배로 보내면 25만원의 택배비가 나오지만 그래도 받고 기뻐할 아이들의 얼굴을 생각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에는 느끼는 점은 같으나 실행에 옮기는 자와 생각만 하는 자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행에 옮기고 싶었습니다.  


그러고 2018년 다시 미얀마로 향했습니다. 이번 역시 저에게 주어진 일주일은 좋은 팬션과 호텔을 빌려 물놀이를 하고

고기를 구워먹는 즐거움과는 비교할 수 없는 행복함과 감동을 가슴에 가지고 왔습니다.

물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이름만 호텔인 곳에서 머물면서 또 많은 아이들을 만나면서 올해는 작년과는 다른 마음을 가지고 왔습니다.  


더 좋은 사람이 되자.

더 훌륭한 사람이 되자.

더 돈을 많이 벌자.

그래서 다른 사람을 섬기자.  


그리고 제 주변 사람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사람, 있으나 마나 한 사람, 없어도 되는 사람.

나에게 필요한 사람,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는 사람들에게 더 최선을 다해야겠다라고 다짐하였습니다.  

이번 미얀마 봉사에 생각지도 기대치도 못했는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게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할까요?

특히 이번에 나눔 코리아에서 보내주신 옷과 학용품은 그곳의 아이들에게 너무도 필요한 것들이었습니다. 

옷 한벌로 일년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보내주신 정성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이번에 방문한 열악한 환경의 고아원은 사람이 과연 어찌 이런곳에서 살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에 아이들에게 전해진 물품들은 물건 그 이상이었을 겁니다.   


나눔코리아 조현두 회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를 위해 힘써 주신 여러 관계자 분들 또한 김귀식 대표님   머리숙여 인사드립니다.       

더 좋은 사람이 되어서 보답토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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